오늘의 귀한 말씀“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찌 함께 길을 가겠으며” – 아모스 3장 3절이 말씀은 단순한 신앙의 동행뿐 아니라, 부부로서의 동반자 정신에도 깊이 연결됩니다. 수입과 지출, 저축과 소비도 ‘함께 가는 길’입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로에게 공평한 방식으로 걷는 것이 건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자 유지입니다.맞벌이 부부 생활비 분담, 수입 비율로 나누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함께 번다면 함께 나눠야 할까?맞벌이 부부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두 배의 소득’입니다. 그러나 이중소득이 항상 두 배의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부딪히는 갈등 중 하나가 바로 ‘생활비 분담’입니다.한쪽이 더 많이 벌거나, 소비 스타일이 다르거나, 부채나 가족 지원 문제 등 경제적 배경이 다..